오랫만에 4분 조사님 모시고 외만 우럭낚시다녀왔습니다.
대객기 물때에 물색도 좋고 게다가 장판에 따듯한 가을햇살까지...
낚시하기 너무 좋은날~기대반 설레임 반으로 첫포인트에 채비 드리우니
기다렸던듯 5자, 6자 개우럭들이 줄지어 올라오고~기분좋은 낚시의 시작
이었습니다. 그러나 중썰물 이후. 입질이 주춤...점심식사 후 물돌이가 끝나고
다시 폭풍입질~어초, 침선, 글밭 대는 포인트마다 6자,7자 개우럭이 2걸이,
3걸이...돌아오는 길이 멀어 아쉬움을 뒤로한 채 묵직한 조황으로 입항
하였습니다.
출조하신 조사님들, 열낚&즐낚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씨알좋은 개우럭이 계속 잘 나올듯 합니다. 손맛보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