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조사님 6분 모시고 내만권 우럭낚시 다녀왔습니다.
모든 어종의 활성도가 좋다는 4물~ 약간의 기대를 싣고 첫 포인트에 도착, 끝썰물에 채비 내리니 씨알좋은 우럭들이
반갑게 올라와 주어 오늘은 편안한 출발이었습니다. 씨알좋은 우럭과 검정비닐봉지 쌍걸이에 한바탕 웃음꽃이 피고...
오전에 들물로 바뀌면서 입질이 뜸해진 틈을 타 싱싱한 우럭회와 이른 점심을 먹고 오후 물때가 바뀌기를 기다렸습니다.
오후 2시가 넘어 날물로 바뀌면서 입질이 살아나는 듯 하였으나 이삭줍기식 이었네요...
어초와 글밭을 오가며 오늘은 바쁘게 움직인 거 비해 조금 아쉬운 조황으로 입항하였습니다.
종일 안낚&즐낚해주신 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