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 조사님들 모시고 먼바다 갑오징어 출조 다녀 왔습니다.
포인트 까지 도착하기가 힘겨울정도로 너울성 파도와 바람이 장난이 아니네요...
어렵사리 포인트에 도착하여 채비 드리우니 씨알좋은 녀석들이 나오기는 하는데 파도와 바람이 너무 심하여 채비 사리기도 힘겨울정도...ㅠㅠㅠ
바람과 파도를 피해 잔잔한곳으로 찿아다니며 이삭줍기식으로 낚시를 하였으나 그나마 물이 바뀌면서 입질뚝...
오후 1시가 넘도록 가오징어 얼굴도 못보신 조사님들도 계셨고 워낙 입질도 간사하고 올리다 떨구고...
다행이도 오후 2시가까이 되서야 녀석들이 줄따기를 시작 하네요...
여튼 오늘 하루 무쟈게 아쉬운 날이였네요...
입항 시간이 두시간 가까이 되다보니 아쉬움을 뒤로한체 무사히 입항 하옇습니다.
출조하신 조사님들...
오늘하루 너무 고생들 하셨고...
귀가하시는동안 안전운전 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