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조사님들 모시고 단촐하게 우럭낚시 다녀왔습니다.
물때와 기상이 좋아 호조황을 기대하였으나 기대가 컸는지 조금은 아쉬운 하루였네요.
어초낚시에 익숙치않은 조사님들~연신 채비 뜯기고, 숏바이트 나고...
서서히 지쳐갈 즈음, 어초에서 낚아올린 씨알좋은 우럭들과 6~7수의 광어에 조금은 위안을
받았습니다.
점심 식사 때 동생들을 위해 정성스레 회를 떠주신 조사님과, 맛난 먹거리 꼼꼼하게 준비해
오신 조사님, 그리고 끝까지 열낚해주신
조사님 모든 분들~수고하셨습니다.
올라가시는 길 안전운전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