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또 어떨까? 기대반 설레임 반으로 갑사냥 다녀왔습니다.
날물에 대체로 물이 맑아 기대감으로 첫포인트에 도착, 채비 내리자 기대감이 무색할 정도로 뜨문뜨문 이삭줍기...
해가 뜨고 날이 밝아지면서 역시 감 있는 조사님들이 조금씩 바빠지기 시작하고..
삼삼오오 일행끼리 갑오징어 올라올 때마다 웃고, 떠들고 분위기가 하루종일 화기애애했습니다.
조사님들 대략 한망에서 두망 정도...'먹을만큼? 잡았다"고 하시네요.
출조하신 조사님들 종일 열낚 & 즐낚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