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조사님들 모시고 갑오징어 출조 다녀왔습니다.
7물 사리물때에 오랫만에 갑오징어 포인트를 집중공략 해보았습니다.
역시 갑오징어 낚시는 쭈꾸미낚시와는 달리 분명, 스킬이 필요한 듯 합니다. 낚시가 아예 처음인 분들과 갑오징어낚시에
익숙치않은 조사님들은 종일 힘든 하루였고, 갑오징어낚시가 익숙한 조사님들과는 조과 편차가 아주 많이 나는 하루였습니다.
잘 잡는 조사님들은 물때와 상관없이 쭈꾸미 잡듯 갑오징어를 낚아올렸습니다. 다행히 오후 중들물 접어들자 쭈꾸미 입질이
살아나면서 초보조사님들의 기분을 맞춰주었습니다. 특별히 아빠 따라온 꼬마조사님도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낚시한 덕에
몇마리 쭈꾸미 손맛을 보았네요.
4시반 연장시간까지 끝까지 열낚&즐낚해주신 조사님들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귀가길 안전운전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