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비예보로 걱정했는데 새벽 비가 잦아들어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백조기 낚시 다녀왔습니다.
씨알좋은 백조기를 기대하며 다소 먼포인트로 점프~~~
첫포인트 도착, 채비 내리니 기다렸던듯 씨알좋은 백조기가 인사하듯 올라오고...
백조기 낚시가 처음이라는 조사님도 백조기의 확실한 입질에 싱글벙글...아빠 따라온 딸램도 다부지게 낚시대를 움켜잡고
한수, 또 한수...오늘의 손님고기는 아나고 2마리, 조사님의 기분을 맞춰주네요...
종일 지리한 장맛비가 오락가락~ 분명 불편한 상황인데도 오후 4시 낚시 종료 시까지 종일 분위기는 화기애애~
오늘은 기분좋게 즐낚&안낚 한 하루였습니다.
출조하신 조사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