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조사님들 12분 모시고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 다녀왔습니다.
코끝을 스치는 상쾌한 아침공기가 사람의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오늘도 쭈갑대첩 행렬에 기분좋게 합류합니다.
첫포인트에 도착, 채비드리우니 기다렸다는듯 쭈꾸미와 갑오징어가 기분좋게 올라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쭈꾸미보다는 신발짝 갑오징어가 신나게 올라옵니다.
오늘은 좋은날, 쭈♡갑 썸타기 낚시대 이벤트가 있는 날~ 낚시가 처음이라는 조사님도 열심히
채비를 익히고, 바닥감을 읽어갑니다. 역시 이웃을 잘 만났나 봅니다. 옆조사님께 배운데로 채비를
확인하고 바닥을 읽더니 금방 제법 씨알 큰 갑오징어를 걸어올리고, 먹물을 사방으로 뿌려댑니다.
그 기분~ 잘 알죠, 츄카츄카^^
모두들 낚시에 몰입하고 있을 즈음, 오랫만에 조나단호에 오신 단골조사님이 3.5kg 멋진 문어가
반갑구 기분좋은 손님고기로 와주었습니다. 완전 부럽♡
오늘의 쭈♡갑 썸타기 낚시대 이벤트의 주인공은 4분 일행 중 특별히 열낚해주신 멋진 조사님이
차지하셨습니다. 츄카츄카^^
파아란 가을 하늘을 보면 절로 힐링이 되는 하루~오늘은 낚시 하기에 정말 멋진날이었습니다.
시종일관 화기애애~ 종일 즐낚&열낚해주신 조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귀가길 안전운전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