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조사님들 모시고 쭈꾸미, 갑오징어 낚시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기상의 특이사항이 없어 기대감을 안고 먼바다로 점프~
첫포인트에 도착하여 채비드리우니 씨알좋은 쭈꾸미와 갑오징어들이 여기저기서 재미나게 올라옵니다.
하늘은 맑고, 바람은 없고, 해도 나고...낚시하기 딱 좋은 날, 기대감은 더 커져갑니다.
그러나 잘 나오던 쭈꾸미가 물돌이 시간이 되자 입질 뚝, 소강상태가 됩니다.
쭈갑 숙회와 바지락탕을 곁들인 점심식사 후 정조시간이 가고 다시 물이 가기를 바라면서 오후 낚시에 돌입..
조사님들 낚시에 몰입합니다. 반짝 씨알좋은 쭈꾸미가 올라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또 뜨문뜨문 ...
쭈갑 찾아 포인트를 옮기고 또 옮기고...
오후에 조류와 바람방향이 맞지않아 16호 추가 날릴만큼 바닥 찍기도 어려운 상황이었네요.
조사님들의 간절한 바램처럼 쭈꾸미와 갑오징어가 잘 나오는 날이 빨리 오기를 또 기대해봅니다
오늘 낚시대 이벤트 행운의 주인공은 충남 아산에서 오신 박한규님이십니다. 츄카츄카^^
힘든 상황에 끝까지 열낚해주신 조사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귀가길 안전운전하세요!
28일 조나단단호 조황...


라이트호 조황...


26일 라이트호 조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