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바다 낚시 동호회원분 들과 2016년 첫 시조회 우럭 낚시 다녀 왔습니다.
오늘따라 기상특보는 오후에 태풍 주의보가 예상되는 상황...
선장인 저를 비롯하여 여러 회원분들은 다소 조급한 마음으로 중외만권으로 포인트를 이동하여 어초및 글밭 위주로 바쁘게 이동...
다행이도 포인트 들어갈때마다 중씨알급의 녀석들이 줄줄이 올라오고...
포인트 이동중 짬을내어 회무침도 한점씩...
11시30분경부터 바람이 슬슬 터지기 시작하여 회원 분들과 합의하여 점심은 입항후 드시기로 하고 아래와같은 호조과로 무사히 입항 하였습니다.
오늘 최대어는 겨울 나그네님42cm...
그리고 최다어는 우럭 대기님이 20 여수로 차지 하셨네요...
한뼘이 안되는 어린 고기는 조사님들 스스로 다시 방생들 하시는 모습이 아름 다웠습니다.
진정한 낚시 꾼들 이시네유...
마릿수로는 조금은 아쉬운 조과지만 그래도 25~42 까지 다양한 싸이즈가 나와구어 다들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시조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출조하신 조사님들 감사 드리며...
어딜 가시든 항상 어복 충만 하시길 바라 겠습니다.
올라 가시는 동안 안전 운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