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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호] 9월 19일 천북 회변항 조나단호 갑오징어,쭈꾸미 조황
- 조나단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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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주소
- 09-19
아침 일찍 서둘러 오신 8분 조사님들의 기대와 설레임을 가득 싣고, 쭈♡갑 썸타러 고고씽~
첫포인트에 도착, 채비 내리니 여기저기서 갑오징어로 기분좋게 하루 낚시가 시작되었습니다.
간혹 애기갑이 나오긴 하지만 제법 씨알 굵은 갑이도 기분좋게 올라옵니다. 우리가 기다리는 갑이 잘 자라고 있네요.
오전 날물에 첫출조하신 조사님은 여기저기서 갑이랑 쭈가 올라오니 어리둥절, 빨리 감을 익히려 최선을 다해봅니다.
오늘은 햇살도 따듯하고 바람도 살랑살랑 기분좋을만큼 불어주고, 쭈꾸미와 갑이 교대로 올라와 즐거운 낚시타임
이었습니다. 그때 선단배의 긴급SOS요청... 1시간 정도가 소요되었지만 한분도 짜증내지않고 이해하고 협조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대신 오후에 들물포인트로 이동~ 쌍걸이 쭈꾸미에 낚싯대가 활처럼 휘고...조사님들의
손놀림은 바빠지고, 입에서 기분좋은 노래까지 흘러나오네요..
오전보단 오후가 좀더 바빴던 하루, 오늘은 쭈♡갑 제대로 썸탔네요^^
오늘 출조하신 조사님들, 즐낚&열낚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귀가하시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