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조사님 모시고 갑오징어 출조 다녀 왔습니다.
오늘 물때는 8물에 고저차이가 무려600백정도 차이가나는 상황...
어제 비바람의 영향으로 온바다가 뻘물로 변해버린상황에 오늘 기상도 여의치가 안아 중 외만으로 포인트를 정하고 포인트로 이동하여 물색을보니 생명체가 없을듯하여 무리하게 먼바다로 이동하여 확인하니 다행이도 물색은 괜찮았지만 거샌 바람과 너울성 파도가 심하여 30호 봉돌조차도 날리는 상황에 낚시 시작...
바닥을 확인한 조사님들은 바로 감잡으시고 릴링...
깊은수심 갑오징어 낚시를 처음 접해보신 조사님들은 오전 내내 매붕...ㅠㅠㅠ
그렇다고 수심 낮은데는 생명채가 없고 ...
하여 무리하게 깊은수심에서 낚시를 하는것으로 정하고 감을 잡으신 조사님들은 나름 조황이 나은편이고 너울이 심하다보니 올라오다 빠지는 녀석들도 다수...
오늘은 선장인 저나 조사님들 모두 힘든 낚시와 배질을 하였네요...
출조하신 조사님들...
감사 드리고 귀가 하시는동안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