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단체분들 모시고 먼바다 신발짝 갑오징어 출조 다녀 왔습니다.
어제 불었던 바람 탓인지 여전히 물색을 탁한 생황 이지만 그래도 혹시나하고 먼바다로 고고씽...
먼포인트에 도착은 하였으나 거샌바람과 너울성 파도로 인해 30호 봉돌도 날리는 상황...ㅠㅠㅠ
어찌어찌하여 바닥을 찍기만 하면 큰사이즈 갑오징어가 올라 오기는 하는데 워낙에 바람이 거세다보니 조금 수심이 낮은 포인트로 이동을 하였으나 조사님들이 감을 잡지 못하다보니 줄만 엉키고 하루종일 거샌바람과 너울성 파도 로인해 힘겨운 낚시들을 하셨네요...
바람이 너무 거세다보니 개인조황 사진을 못찍었네요.
출조하신 조사님들...
감사 드리고 귀가 하시는동안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