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조사님 모시고 먼바다 신발짝 갑오징어/문어 출조 다녀 왔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먼포이트로 고고씽...
포인트로 이동중 승선하신 조사님들 맘속에는 벌써부터 누구누구를 나눠 줘야하나 하는생각들 뿐인듯 하네요^^ㅋㅋㅋ
포인트에 도착하여 채비 드리우고 확인하니 예상데로 큰녀석들이 올라 오기는 하는데 시원스래 올라 오질 안아 날물로 바뀔 시간을 기다리며 여러 포인트를 공약 이삭줍기 식으로 잡다가 날물로 서서히 바뀌면서 제포인트로 제진입하여 확인하니 역시나 덩치큰 녀석들과 손님 고기인 문어까지 가세...
선장인 저는 문어 올리느라 정신이 없었네요...ㅋㅋㅋ
문어는 정확 하진 안지만 대략 30수 정도? 한 조사님이 무려 9마리...
여튼 포인트 옮길때마다 신발짝 갑이들이 줄을 서있는듯한 모양새로 재미난 하루 보내고 무사히 아래와 같은 굿~~~조황으로 무사히 입항 하였습니다.
오늘도 당연히 전투낚시로 하였습니다.
금일 출조하신 조사님들...
감사 드리며 귀가 하시는동안 안전운전 하세요^^